<책 리뷰/인문교양>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잃어버린 나를 찾는 인생의 문장들)
여름에 맞이한 저는 우연히 시원한 수박 표지 디자인을 보고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의 전승환 책을 끌리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지치고 무기력해진 나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른 채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준 책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책은 읽었던 독자들부터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바쁘게 살아오느라 시간과 감정도 관계 또 세계를 안 보이는 곳에 방치하였다면 이 책을 통해서 이 문장들이 자신의 속마음을 마주해주는 좋은 받침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만약 원하는 것이 모르고 있다면 새로운 것에 대해 인간관계에서 거부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였다면 무기력한 지친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책을 통하여 마음 깊은 곳까지 아주 시원하게 만들어줄 나만의 인생의 문장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날카로운 통찰력과 지혜가 담긴 깨끗한 문장들은 감정과 삶에 대해 의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힘들 때 필요한 위로를 건넨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전승환 저자의 책은 어떤 요구도 바라지 않고 대가도 원하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그대로 말없이 잠잠하게 곁에 자기 깊은 마음 곳에 살펴 주도록 도와줍니다. 내용에는 동서양 고전과 철학 또는 역사와 시, 에세이, 소설 등 다양한 폭넓은 문장들이 담겨 있습니다. 분명하고 공감되는 문장이 가득해서 페이지가 줄여 드는 게 아까워서 즐겁게 공감이 되고 읽었던 책이 기억이 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빈틈없다며 푸념도 이제는 알맹이처럼 작은 하나까지 사소한 일 가지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채워주며 곁에 묵묵히 있어 위로가 굉장히 와 닿았습니다. 불안할 때면 앞서 내 마음을 돌아보고 그 관계를 돌아봐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나라는 기준점을 단단해지도록 후에야 어떤 불안에서든 지나치게 흔들리지 않고 행복을 지킬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감명이 깊었습니다. 적절한 거리 두지 않고 서로부터 서로에게 알고 있는 양 그런 사이엔 시대에 저버려서 차라리 적절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아프다는 것은 이겨내야 할 것이 아닌 지혜롭게 겪다가 멀리 보내야 하는 것에 감동적인 구절이 와 닿았습니다. 사실 나는 원하는 것을 모르고 살았던 마음이 가는 대로 살기가 어려웠던 어리석은 나 자신을 바라보며 허비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저 주입식 교육에 주변의 기대에 맞추어 살아온 나나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맞닿은 세상의 변화가 앞에 닥치게 되면서 거기에 접해보지 못해 모든 게 무능한 사람이 되거나 인생의 길이 깜깜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살아야 할 대한 물음에도 답을 주는 그 현재의 상황을 만든 것인지 문제을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들여다보게 해주는 책이며 살아가는 남지 않는 그 시간에 매끈하게 달래주는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책입니다. 나의 느낌으로 알아주는 계속 받아서 그저 내가 원하는 것에 채워주는 구절에 이 책을 접하면서 소중한 진정한 자아 찾기를 발견하는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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