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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2

언어의 온도 _ 이기주'' 언어의 온도 _ 이기주 8개월 만인가, 다들 안녕하시죠? 꾸꾸니 입니다. 여러분에게 전해줄 책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바로 한 줄기 빛처럼 내 마음을 환하게 비춰주고, 또 따뜻하게 데워주던 그 책 언어의 온도이었습니다.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살기 바빴던 나는 언어의 온도 책을 읽지 못해서 이제야 읽게 되었는데 짧은 글인데도 어찌나 가슴에 와 닿였는지 모릅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일이 너무나 지치고 가깝게 지낸 친구에게 고민을 털기도 하지만 일찍이 관계에 정리하던 나는 누구에게 털수 없는 마당이라 어찌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땐 성숙하지 않던 저는 어떻게든 위안을 삼으려고 교회도 가고 기도도 하면서 또는 도서관에서 가서 무엇이든 닥치대로 손을 뻗어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나..
말의 품격 _ 이기주'' 말의 품격 _ 이기주 어김없이 자주 방문한 도서관에 많이도 봤는지 책이 많이 낡았던 책이었습니다. 바로 말의 품격입니다. 언어의 온도 작가이신 이기주입니다. 책을 집어 재질이 좋고 무엇보다도 가볍고 느껴지는 그리고 많이 보아서 그런지 많이 거친 듯 낡았던 책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에서는 정리하자면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게 그것이 공감이라는 겁니다. 언어의 온도 책도 못 읽어 보았습니다. 이 말의 품격 책을 읽고 꼭 전 작품을 읽어봐야겠습니다. 필력도 깔끔하여 뇌 깊숙한 곳까지 박히니 공감이 되었습니다. 급한 성격과 참견을 잘하는 우리 한국인들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입니다. 요즘 바쁜 일상으로 살아가서 그런지 온갖 부정적인 이야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