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설4

90년생이 온다 _ 임홍택'' 90년생이 온다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_ 임홍택 높은 세대가 90년대생의 단편적인 면을 바라본 담긴 이 책은 90년생이 대하여 말하는 것이 아니라 80년생이 바라본 90년생의 대한 내용이다. 그래서 필자는 90년대가 아니지만 어찌나 공감했는지 모른다. 필자는 면접 날엔 분명 회사에서 퇴근시간 여섯시이라고 써 놓던, 정작 퇴근시간이 집에 가겠다는데 필자를 눈초리를 보는 나이가 드는 이가 꼭 있기 마련다. 중년 남자는 책을 왜 읽냐고 읽지 말라고 만무하여 지혜롭지 않는 조언까지 해준 어린석은 사람도 있었고, 자기 계발은 입사 전에 끝내고 와야 한다는 배움이 없던 곳에서 참 많이 들었다.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것이다. 책은 배우지 못한 지혜를 가르쳐 줄 뿐만아니라 ..
시간을 파는 상점 _ 김선영'' 시간을 파는 상점 _ 김선영 시간을 파는 상점 제목이 끌려서 대출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 소설이라 요즘 친구들은 매우 수준이 높아 놀라웠습니다. 시간을 판매한다는 소재가 필자에게 새로워서 문장마다 재밌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청소년 문학이라 그런지 학생들의 관점을 쉽게 풀이해서 볼만하니 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어른들에게 좋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 소개를 하자면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2012년작인 작품입니다. 만족스럽지 못한 많은 작품 가운데에서 뛰어난 작품이 심사위원들이 의견이 한 마음 같아서 이 수상작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선영 저자는 시간을 파는 상점 책 내용이 가슴이 뭉클하여 일반인의 통념의 판단하 올바른 사회적 윤리에 구..
동급생 _ 히가시노 게이고'' 동급생 _ 히가시노 게이고 장르인 추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특히 일본 대표 소설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은 빠지면 안 되겠죠? 우연히 도서관에서 동급생 책을 대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이미 알아준 소설이라 안 읽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급생 내용에는 추리답게 살인사건이 시작하게 됩니다. 두 명이 죽게 되는데 굉장히 탄탄하여 집중 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등장인물의 심리묘사가 잘 살아나 특히 주인공인 니시하라가 불안해하는 장면이나 급박한 장면일 때 그에게 도움을 주려는 히로코의 담담한 듯 꾸준한 도움을 주는 장면까지 묘사하게 됩니다. 헤어진 히로코와 함께 야부구 매니저인 유키코가 눈에 들어옵니다. 니시하라는 유키코가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여자 친구가 있던..
'살인자의 기억법' _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_ 김영하 안녕하세요 :) 첫 리뷰라 긴장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첫 리뷰만큼은 알찬 내용으로 써 볼까 합니다. '작가' 준비 중인 저는 꾸준히 쓰다 보면 나의 해마가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1일 1 포스팅란 것이 나에게 어려움이 따르나 그래도 맘먹기 달려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살인자의 기억법' 책을 읽지 않고 영화부터 보았습니다. 알다시피 설경구 배우님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었고 김남길 눈빛도 말 다했죠. 전 정말 스릴러 재미있게 본 영화라 책의 양도 많지도 않아 또한 1인칭 일기 형식이라 빨리 읽을 수 있었겠지만, 한 일이 많다 보니 그렇게 한숨에 읽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도 마찬가지로 책도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사실 두꺼운 책은 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