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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전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_ 곰돌이 푸


< 캐릭터 에세이 >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어릴 적 디즈니 애니를 좋아했다. 주말이 되면 일찍이 눈을 떠야만 볼 수 있었던 시청할 수가 있었다. 그래서 새벽 동안 놀았던 어릴 적에 디즈니 보려고 부모님한테 부탁해서 깨워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었다. 하지만 간간이 볼 수 있었지만 잠에 취해서 눈을 꼭 감아 보지를 못했다. 그런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났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책은 저자인 곰돌이 푸의 언어와 삽화가 담긴 책이었다. 그래서 더 끌리게 되었다. 피곤한 나날이 왔던 필자는 하루마다 위로가 되어 주는 책을 소장하고 싶었고 한 구절에 상기시키면서 하루마다 버틸 수 있었으면 좋았으면 생각했다.

 

 

일러스트 표지도 세련되었고 사랑스러웠고 익숙한 초기 삽화부터 만화영화 속 곰돌이 푸의 모습을 우수한 높은 삽화로 소장할 수 있어서 좋았다. 소장용이나 선물용으로 괜찮은 책이 아닐까 싶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책을 읽으면서 정확히 예전보다는 삭막해진 세상에 동 떨어진 것이 참으로 변했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그런 필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을 걸 잃었고 거기에 실망이 많이 컸기 때문에 다시 사회생활은 어렵다고 마저 들었다. 그러저 곰돌이 푸 마인드대로 살아가고 싶었다. 그리고 어린아이도 어른도 위한 이 동화같은 귀여운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그림과 함께 읽으니 좋아서 시간날 때마다 읽어보게 되었다. 목차 보면 주제별이 되어 있어서 필요할 때 짧은 이야기에 그때마다 읽어볼 수가 있어서 큰 위안이 되었다. 책에 대해 사람들은 평가는 다르겠지만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행복이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 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공감이 됐을 거라 생각이 든다. 곰돌이 푸 저자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엉뚱한 모습에도 웃음에 짓게 만든 곰돌이 푸를 미소와 여유를 변치 말자며 그리고 반복되는 이 지겨운 일상 속에 행복이란 무엇인지 잊어가는 우리에게 도다시 행복한 희망과 의미를 되새겨 웃음에 짓어 마음에 진심 어린 조언을 무장 해제시켜줄 메시지가 우리는 필요하다.

 

 

내용이 그다지 많이 없지만 하루의 고단함으로 돌아가는 길에 단어와 문장들이 큰 위로가 되었다. 읽을 때마다 문구 하나하나 더 오랜 시간동안 곱씹어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또 현재 시점이 무엇인지 나쁜 생각이 아닌 어떻게 하면 살아가는지 생각도 만들게 해 준 책이라 늘 긍정적인 생각과 행복이 들게 해 주어 기운을 얻게 해 주었다. 우리가 이미 아는 단어가 하나하나씩 더새김이 좋았던 것 같다. 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필자로서 하루마다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라 굉장히 좋았다. 거기에 아마 행복은 그런 단순하고 명쾌한 말속에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삶의 여유가 없고 힘겨운 현실 속에서 힘이 되어준 그토록 간단한 말들이, 누구에게 건네지 못하고 하지 못한 따뜻한 진심 어린 편안한 위안이 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이 장점이자 매력인 책이다.그러니 잃어가는 이 버틸 수 없는 사회속에서 멘탈을 잡아준 나를 찾아 해주는 단순하고 명쾌한 말속에 숨어 있는 이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말로 나의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나를 위해 자기 자신을 믿고 또 행복을 찾아 발견해주게 될 것이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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