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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_ 히가시노 게이고'' 백야행 _ 히가시노 게이고 안녕하세요. 늦은 오후,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손끝 마디가 시려 주머니에 넣고 얼른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 소개할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인 백야행 소개할까 합니다. 일본에서 아주 큰 인기가 얻어 드라마까지 나올 정도로 여자 주인공인 아야세 하루카 남자 주인공이 야마다 타카유키입니다. 개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두 배우라 드라마를 챙겨 보아야 했으나 찝찝하고 남자 주인공이 슬프게 죽어 버려서 아직까지 챙겨보지는 못했습니다. 시간이 남아돌 때 꼭 챙겨 봐야겠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의 소설은 아마도 가장 긴 작품 중에 하나 뽑을 것같습니다. 중간 부분에서 약간 지루하고 따분하여 읽다 휴대폰을 만지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내용은 비극적이지만 미묘한 단순한 의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_ 백세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_ 백세희 안녕하세요. 꾸꾸리이입니다. 몇 년전에 교회에 아는 분이 추천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림을 그리고 행복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을 뿐, 그분이 이런 유명한 책을 모르면 어떻게 하겠냐며 어찌나 저에게 타박하셨는지, 아 꼭 읽어야 한 책이구나 하고 바로 도서관에서 상호 대출해서 읽어보았던 책입니다. 백세희 저자는 독립서점을 통하여 출판해 큰 인기가 얻어 출판사가 정식출간하게 된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용 구성은 백세희 작가가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서 쓴 글입니다. 왜 상담을 받게 되었는지 도중에 상담 후에 솔직하게 느낌 그대로 잘 드러난 내용이었습니다. 무겁지 않은 아주 진솔하게 선명히 써 내려가는 글들이 독자들의 공감을 얻을만한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
말의 품격 _ 이기주'' 말의 품격 _ 이기주 어김없이 자주 방문한 도서관에 많이도 봤는지 책이 많이 낡았던 책이었습니다. 바로 말의 품격입니다. 언어의 온도 작가이신 이기주입니다. 책을 집어 재질이 좋고 무엇보다도 가볍고 느껴지는 그리고 많이 보아서 그런지 많이 거친 듯 낡았던 책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에서는 정리하자면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게 그것이 공감이라는 겁니다. 언어의 온도 책도 못 읽어 보았습니다. 이 말의 품격 책을 읽고 꼭 전 작품을 읽어봐야겠습니다. 필력도 깔끔하여 뇌 깊숙한 곳까지 박히니 공감이 되었습니다. 급한 성격과 참견을 잘하는 우리 한국인들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입니다. 요즘 바쁜 일상으로 살아가서 그런지 온갖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동급생 _ 히가시노 게이고'' 동급생 _ 히가시노 게이고 장르인 추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특히 일본 대표 소설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은 빠지면 안 되겠죠? 우연히 도서관에서 동급생 책을 대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이미 알아준 소설이라 안 읽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급생 내용에는 추리답게 살인사건이 시작하게 됩니다. 두 명이 죽게 되는데 굉장히 탄탄하여 집중 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등장인물의 심리묘사가 잘 살아나 특히 주인공인 니시하라가 불안해하는 장면이나 급박한 장면일 때 그에게 도움을 주려는 히로코의 담담한 듯 꾸준한 도움을 주는 장면까지 묘사하게 됩니다. 헤어진 히로코와 함께 야부구 매니저인 유키코가 눈에 들어옵니다. 니시하라는 유키코가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여자 친구가 있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_ 히가시노 게이고'' 안녕하세요 꾸꾸리이입니다. :)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책 입니다. 대학생 때 동급생 책을 읽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읽은 후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완전 팬이 되었습니다. 영화도 나올 정도 유명한 만큼 이 책을 안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 읽고 영화도 꼭 챙겨보았는데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는 2012년 일본 중앙공론 문예상 수상작으로, 작가가 그동안 추구해온 인간 내면에 잠재한 선의에 대한 믿음이 작품 전반에 녹아 있습니다. 오래된 잡화점을 배경으로, 기묘한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설정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삼십여 년간 비어 있었던 오래된 가게인 나미야 잡화점. 어느 날 그곳에 경찰의 눈을 피해 달아나던 ..
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 _ 김도사'' 우연히 도서관에서 들려서 이 책이 딱 제 눈에 띄었습니다. 빨간색 그리고 부자 단어를 보면서 본능적으로 손이 가게 되어 나도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대출하게 되었습니다. 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 _ 김도사 책을 읽으면서 많은 깨우침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좁은 문과 큰 문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더 깊게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좁은 문에 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면 큰 문에 열고 있었다는 것을 현재에서 만족하면 살고 있다는 것을 나 자신을 뼈저리게 아주 깊게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23년 동안 200권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김도사라는 별명은 그는 단 몇 주에서 몇 달 만에 원고를 써내고 출판사와 계약에 성공하고 돈을 벌기 때문에 진짜 '도사' 같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_미야모토 마유미'' 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_미야모토 마유미 지하철에서 우연히 지나가다 스마트도서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고 호기심에 발걸음을 멈춰 화면 목록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번 빌려보고 싶은 마음에 대출한 책이 바로 돈을 부르는 말버릇 책입니다. 예전 한 번 비슷한 책을 읽기는 했지만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준 것이 이 책이었던 같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평소에 아무 생각도 없이 쓰는 그 '말'버릇이 인생을 좌우합니다. 사고의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습관이 바로 말버릇이기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 직접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언어가 습관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행복을 끌어당겨 천국 같은 인생을 살게 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불행 언어를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_ 서메리''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_ 서메리 안녕하세요 :) 꾸꾸리이입니다. 전자북으로 읽은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읽고 동질감이라고 해야 할지, 현실에 제 얘기하나 싶을 정도로 작가님 팬이 되었습니다. 다시 읽는다고 해도 또 읽고 싶은 책인 만큼 여러분께 소개할까 합니다. 검색을 통해 알았는데 브런치에서 퇴사 관련 글을 연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그 인기가 책으로 출판을 이어진 듯합니다. 영문학과 출신에 직장인이라면 누가 품었을 퇴사를 행동으로 옮기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어느정도 자리까지 잡은 서 메리 작가님의 이야기가 참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저는 전자북으로 읽으면서 갈수록 신뢰감이 갔던 저는 그녀의 이미지가 사람들도 그렇고 그녀의 퇴사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데도 크게 한 몫을 했던 것 같..
'신경끄기의 기술'_마크 맨슨'' 신경끄기의 기술 _ 마크 맨슨 안녕하세요 :) 꾸꾸리이입니다. 오늘은 자기 계발서 '신경 끄기의 기술'입니다. 주변의 주위의 시선을 많이 느꼈던 과거였던 저인지라 이거 읽고 많은 은혜를 받았던 같습니다. 많은 책도 그렇고 시간을 내서 읽어도 이 신경끄기의 기술 책은 후회는 절대로 없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문학책도 읽지만 무엇보다도 제 인생애서 많이 읽는 것이 자기 계발서이니까요. 아무리 시간이 안 될 때 해도 꼭 읽는 책인 만큼 안 읽어본 사람도 한 번쯤은 읽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읽는 것도 많이 어렵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베스트셀러 책인 '신경 끄기의 기술'의 마크 맨슨 작가의 나이가 1984년 생입니다. 마크 맨슨 작가는 200만 명 넘는 구독자를 지닌 파워블로거로 미국에서 제법 큰 영향력..
'살인자의 기억법' _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_ 김영하 안녕하세요 :) 첫 리뷰라 긴장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첫 리뷰만큼은 알찬 내용으로 써 볼까 합니다. '작가' 준비 중인 저는 꾸준히 쓰다 보면 나의 해마가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1일 1 포스팅란 것이 나에게 어려움이 따르나 그래도 맘먹기 달려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살인자의 기억법' 책을 읽지 않고 영화부터 보았습니다. 알다시피 설경구 배우님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었고 김남길 눈빛도 말 다했죠. 전 정말 스릴러 재미있게 본 영화라 책의 양도 많지도 않아 또한 1인칭 일기 형식이라 빨리 읽을 수 있었겠지만, 한 일이 많다 보니 그렇게 한숨에 읽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도 마찬가지로 책도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사실 두꺼운 책은 무진..